타천의 이 또한 지나가리...

  PC에서 아이폰을 이용해서 테더링을 하기위해서는 USB케이블, Bluetooth,
Wi-Fi를 이용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Wi-Fi의 경우 별도 드라이버 없이 테더링을 할 수 있는데, USB케이블이나 Bluetooth
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C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단순 테더링만 이용하기 위해서 iTunes를 설치하기에는 많은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
되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고 테더링시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몇개 실행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우선 애플홈페이지에서 아이튠즈를 다운 받습니다.

  다운받은 itunes 설치파일을 7zip, 반디집등 압축 프로그램(알집은 안됩니다.)을
이용하여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림1] itunes설치파일 압축 풀기

 itunes 설치파일 압축을 풀면 아래 그림2와 같이 6개의 설치파일이 나옵니다.

                 [그림 2] 압축 풀린 iTunes 설치파일들

  여기서 필요한 파일은 apple mobile device support란 프로그램이니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합니다.

                 [그림 3] Apple Mobile Device Support 프로그램
   
  이제 설치만 하면 됩니다. Apple Mobile Device Support 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하거나
마우스 우클릭하여 설치만 해주면 됩니다.

                 [그림 4] Apple Mobile Device Support 설치화면

  Apple Mobile Device Support가 설치 완료되면 PC를 재부팅합니다.

 재부팅 이후 서비스 항목을 보면 아래 그림 5와 같이 Apple Mobile Device란 서비스가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 5] 윈도우 서비스 관리탭

  위에 서비스가 생성된것을 확인 한 이후 아이폰에 개인용 핫스팟을 설정한 이후에 PC에 연결하면
아래 그림6, 그림7과 같이 드라이버가 2개 설치됩니다. 

                 [그림 6] Apple Mobile Device USB Driver 설치 완료

                 [그림 7] Apple Mobile Device Ethernet 디바이스 설치 완료

  아이폰을 확인하면 그림 8과 같이 핫스팟이 연결되었다고 표시되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림 8] 핫스팟 연결 완료

  이상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 USB, Bluetooth 테더링에 필요한 방법을 안내하였습니다.

  Apple Mobile Device Support 설치파일은 차후에 추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몇일전 문자가 왔길래 무심결에 봤습니다.

  그문자는 아래와 같은 민방위 훈련을 가장한 악성코드 설치 프로그램 URL이 담긴 문자였습니다.

  처음엔 결혼, 부고, 돌잔치, 경찰청등 공공기관에서 보낸듯한 문자로 만들어 보내더니

  TV, 인터넷 뉴스를 비롯한 언론에서 문자 조심경고를 하니 민방위를 가장해서 문자를 보내네요.

  메시지에 있는 URL을 클릭하면 dropbox로 연결되며,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인 확장자가 .apk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apk를 인식하지 못하기에 아래와 같이 표시되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자동으로 설치가 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악성코드가 설치되면 프로그램 오작동, 개인 정보유출, 메시지 무작위 전송, 기기손상등의

  영향이 발생합니다.

  당하고 후회하지 말고 처음부터 조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