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천의 이 또한 지나가리...

 


 몇일 전에 OSX Mountain Lion이 10.8.1로 업데이트 되었음을 포스트하였습니다.

[관련글 : OSX Mountain Lion 10.8.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배터리 성능 개선을 이야기 한적은 없었고, 10.8.1 개선사항에도 기타 버그만 수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10.8.1 개발자버전을 사용한 유저들의 이야기로는 10.8에 비해 35%정도 향상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MacBook Air가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었는지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실험조건>
 ☞ 모델 : MacBook Air 2011-Mid(CPU : Core i7, RAM : 4G, SSD : 256GB)
 ☞ 화면 밝기 : 50%
 ☞ 키보드 백라이트 : OFF
 ☞ 블루투스 : OFF
 ☞ Wi-Fi : ON
 ☞ 기타 연결장치 없음
 ☞ 배터리 상태

 ▲ 테스트방법 : Wi-Fi 연결 후 웹서핑(기타 작업 하지 않음)

 우선 업데이트를 하고 배터리량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시작 시점의 배터리량은 81%였고, 본격적으로 웹서핑만 해 보았습니다. 1시간 후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10.8.1로 업데이트를 하였지만, 아직도 배터리를 폭풍흡입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1시간 20분만에 39%배터리를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스트중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모두 종료후에 웹서핑만 다시 하였습니다.

 

 실행중인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종료 후 다시 테스트 시작한지 약 50분만에 20%를 흡입하였습니다. 내부 배터리는 22%가 남았습니다.

 2시간 15분만에 60%배터리를 소진하였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3시간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연산이 적은 웹서핑만으로 이 결과인데 동영상을 본다던지, 게임을 하면 3시간도 버티지 못할것은 뻔한 결과입니다.

 라이언에서는 외부에 나갈때 전원 아답터를 안챙기는 날이 많았는데, 마운틴 라이언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는 전원 아답터가 필수가 되었습니다. 
 Mountain Lion 10.8.2에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수 뿐이 없습니다. 그때까지 데이터 백업 후 Lion으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오늘 새벽 OSX Mountain Lion이 10.8.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OSX Mountain Lion 10.8.0의 가장 큰 이슈였던 베이트 소모가 빠르게 되는 것에 관련하여 약 38%정도 배터리 소모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Mac App Store)

 업데이트 방법은 상당 메뉴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자동으로 Mac App Store가 연결되며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용량은 MacBook Air 2011 Mid 기준으로 약 8MB정도 되며 시간은 5분 소요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베터리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별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 조금 더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드프로세서 아래한글
 아래한글을 개발 배급하고있는 한컴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기념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출처 : 한컴 쇼핑몰)

  한컴 쇼핑몰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공지입니다.
  이번 공지의 내용은 기존에도 저렴한 가격이었던 한컴Office 2010 SE+ ESD(다운로드)버전을 70%할인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기존가 : 35,200원 -> 프로모션가 :10,560원) 

[한컴오피스 2010 SE+ 구입하기]

   한글 815이후 정품S/W를 1만원대에 판매하는 행사이고, 소비자는 소프트웨어 사용권의 권리를  아주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공지사항에서 보듯이 프로모션 기간은 2012. 8. 14(화) 24:00까지입니다.

 국내기업을 무조건 이용하는 것이 애국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돈 1만원에 양심을 파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 iOS6 Beta4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iOS6 개발자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OTA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iOS6에 개선사항을 보자면 크게 4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첫째, 개인정보보호에 Bluetooth 공유부분이 추가 되었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사진이나 파일, 연락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사용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9to5mac)

두번째는 공유 캘린더 알림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출처 : 9to5Mac)

세번째는 기본앱으로 제공하는 유투브가 사라졌습니다.

       (출처 : 블로터닷넷)

 네번째는 지도가 조금 더 자세해 졌습니다.
             해외의 경우는 미국의 일부에서만 제공되면 3D지도가 영국, 프랑스, 캐나다의 일부 도시가 추가 되었습니다.

 구글과 애플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글맵스를 자체지도로 교체한 것에 이어 i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던 유투브앱도 삭제되었습니다. 차후 버전에서 다시 추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Beta4에서는 없고 사파리를 통해 모바일 유투브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에는 Mac이 특정직종이나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제품이라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윈도우보다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맥 사용자가 증가하다보니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Apple에서는 게이트키퍼라는 기능을 Mountain Lion에 탑재하였습니다.
 게이트키퍼는 Mac App Store를 제외한 곳에서 설치한 앱의 실행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Mac App Store가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Mac App Store에 입점하지 않은 앱들이 많습니다. 가장많이 사용하는 앱중에 가상머신을 돌려주는 Vmware, parallels, VirtualBox를 비롯하여, Google Chrome등은 인터넷에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Mountain Lion을 설치한 이후 인터넷에서 받은 앱을 실행하게 되면 실행이 차단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경우 VirtualBox를 인터넷에서 직접 다운 받아 설치하려고 했을 때 나온 팝업 창입니다. Lion에서는 볼수 없는 창이라 당황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면 됩니다.

▲ 보안 및 개인 정보를 선택합니다.

 보안 및 개인정보에 다음에서 다운로드한 응용프로그램 허용 메뉴에서 <모든 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보안 설정을 변경 한 이후 다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경고팝업이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후 버전에서 iOS와 같이 Mac App Store에서만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일전에 개인정보 털린것을 쓰면서 집단소송을 참석하지 않을 거라 했습니다. 왜나면 시간도 오래 걸리기도 하고 변호사들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한번 집단소송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부터 집단소송을 진행하는 법무법인이 나타난것이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왜나면 다른 집단소송과 다르게 수임료(100원)도 거의 없으며, 송달료도 법무법인에서 부담하고, 승소시 성공보수도 없다고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KT개인정보 유출관련 집단소송을 하기 위해서는 카페(http://cafe.naver.com/shalomlaw)에 가입하고 참가 신청서 및 소송비용을 입금하면 됩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서 집단소송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카페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